즐거운

2024 재입고 소식입니다. 






































푸르른 5월인데 긴소매 옷이 없어서는 안 되는 요즘입니다.


옷입기는 너~무 애매하구요,

입을게 없다... 라는 말을 자주 하게되는 시기이죠.


마음에 드는 원피스와 그 위에 걸칠 아우터.

마음에 드는 바지와 스커트에 매칭이 편한 상의.

여유가 있는 날에는 목걸이와 팔찌등 악세사리를 바꿔가며 스타일링 해보세요.

별거 아닌듯하지만 옷입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두면

오히려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게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얇직해서 한여름까지 쭉 함께 할 점퍼입니다.

야상 스타일의 디테일이 드레시한 소재와 만나

페이보릿 점퍼가 되었어요.


사진 중 상당히 광택이 느껴지는 글로시한 사진이 있는데요,

실제로는 이렇게 글로시하지 않아요.

매트하지 않은 느낌은 언뜻언뜻 살짝 글로시하게.


여유있는 소맷단을 스냅단추로 조절을 하면서 생기는

 원단이 만들어내는 곡선의 여유로움이 여성스럽고 우아합니다.

요걸 또 한번 접어 올리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실거예요) 시크해지죠.


안쪽에 허리라인을 잡아줄 수 있는 스트링이 있어요.

입기 전에 펼쳐 놓고 원하는 모양으로 주름을 완성시킨 다음에 입어야 예뻐요.

앞쪽은 주름 없이 뒤에만 빽빽하게 주름을 잡아서 입어도 예쁘구요.

전체적으로 살짝 라인을 잡아주거나 그냥 입어도 좋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리는 점퍼로 매일 손이 갈거예요.



입다보니 드리고 싶은 팁이 있어요.

스냅단추는 잡아 당기듯? 잡아 뜯듯? 열면 절대 안 되요.

도톰한 원단이 아닌 이상 그렇게 열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죠.

이 점퍼의 경우

앞섶은 도톰하게 처리되어 있지만

소맷단처럼 원단 한겹에 스냅단추가 있을때는 조심 또 조심하세요.

단추 열때 그 사이로 잘 잡고 열어야 되는것 아시죠?

꼭 기억하세요. ^^



어떤 옷에든 어떤 장소에든

항상 함께 해도 좋을 점퍼입니다.


55 ~ 77까지 모두 예쁘게 입을 수 있어요.





Cotton 30 % Poly 70 %






총길이 약 67 cm 가슴단면 약 59 cm 한쪽어깨너비 22 cm 소매길이 48 cm 소맷단너비 25 cm




[ 중성세제 찬물 손세탁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