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실버소재의 묵주팔찌예요.

사실은 실버소재 5단 묵주도 참 갖고 싶은데...

아직 자신이 없어요.

^^

실버소재라는게 변색이 되잖아요.

늘 착용하고 사용하면 변색이 되지 않지만

그냥 방치되면.. 변색되는것은 실버소재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잖아요.

묵주라는게..

기도를 자주 하면 실버의 반짝임이 늘.. 한결같겠지만

기도를 소홀히 하게 되는 날이면.. 누렇게 변할 실버묵주를 마주 대할 자신이 없답니다.

5단 묵주는 잠시.. 뒤로하고

이렇게 팔찌 스타일로 먼저 시작해 봅니다.

손에 잘 쥐어지기도 하고, 볼드한 느낌으로 8mm 선택해 보았는데요..

팔찌로 착용했을때 여유있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훌떡 훌떡 빠지지는 않았으나

손목이 특별히 얇으신 분들은 (기존 17 cm 팔찌가 크신 분들) 주문시 전달글에 써주세요.

쥬얼리처럼 착용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기도도 물론입니다.

8mm 에 비해 아주 티니한 3 mm 는

만지면 부러질것 같은 팔목을 갖고 있는 제 딸이 하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사진을 보니 저게 팔목인지 뭔지.. 대체 구분을 못하겠는데요..

맨 밑에 작은 볼 팔찌한 사진이 그 사진입니다.

가격차이도 좀 많이 나죠?

볼이라는게.. 지름에 따른 부피가 확실하게 차이나다보니

가격차이도 크게 되네요.

조각된 디테일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구요.

전체적인 실버 소재의 훌륭함이나

퀄리티 아주 훌륭해요.

굳이 기도를 하지 않더라도..

아니 못하더라도.. 그럼 안 되겠지만..

팔찌로 착용하고 있어도 충분히 마음이 좋아요.

자매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

축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