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년이 좀 더 넘은 지난 날에... 너무 옛날 일인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우리 이모가 애정하던 이어링이 딱 이렇게 생겼었어요.

저 체인이 귀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는것 자체가 제겐 나름의 충격이었는데 말이죠.

유행은 돌고 돌고, 아니 어쩌면 멋스러움은 언제나 영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유행이라고 하여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 어울어짐이 없는 스타일링은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민감하게 과한 트랜디함은 지양합니다.

우아하게

혹은 아주 시크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포니테일 스타일엔 양쪽의 길이를 언발란스하게 해서 착용하거나

한쪽 귀에만 힘을 실어주기.

긴 머리나 단발에는 머릿결에 살짝 보이는 늘어진 이어링이 우아하죠.

단조롭지만

조금 노력하여 매칭 해보면

작은 아이템 하나로 센스 가득하고 기분 좋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니

바쁘지만..

귀찮지만..

아침 세안 후,

외출하기 직전

5분만 우리 자신에게 시간을 주기로 해요.

작은 귀걸이 하나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

Length 10 cm (Except Post)

실버 소재 도금 제품은 당연히 변색의 우려가 있습니다.

가급적 물과 오일을 피하고, 공기와 차단된 보관은 제품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습니다.

재도금으로 새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재도금시에는 왕복배송료와 약간의 비용(제품에 따라 상이)이 발생 됩니다.